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먹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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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남수 | 등록일 | 19.09.25 | 조회수 | 163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방역과 양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일반돼지와 멧돼지 등 돼지과 동물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동물과 사람 간에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 아니다. 때문에 사람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돼지고기를 먹더라도 괜찮다는 게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의과대학 교수들의 설명이다. 17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역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며,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므로 국민들도 안심하고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축산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가와 그 주변 500m에서 키우는 돼지를 모두 살처분, 매몰한 뒤 유통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즉,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돼지고기를 사람이 먹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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