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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기
작성자 임남수 등록일 18.11.29 조회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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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귤껍질, 말린 레몬껍질, 달걀껍데기 등을 넣고 흰옷이나 행주를 삶으면 더욱 하얗게 된다.

탈취

커피 찌꺼기, 각종 차 찌꺼기, 식빵 자투리 등을 냉장고나 전자레인지처럼 냄새가 배기 쉬운 곳에 넣어두면 좋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주전자나 플라스틱 밀폐 용기 등에도 홍차나 녹차 찌꺼기 한 스푼을 넣어 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생선을 구운 프라이팬을 마시다 남은 찻물로 닦아 내도 냄새가 쉽게 없어진다.

얼룩

찻잔이나 티포트에 생긴 얼룩은 녹차찌꺼기, 감자껍질 등을 물에 잠시 담가놓은 후 문지른다. 그을린 스테인리스 냄비는 먹다 남은 피클 국물, 레몬처럼 신맛 나는 과일 껍질을 넣어 끓여 수세미로 닦는다.

족욕

마시고 남은 녹차 티백 몇 개를 모아 세숫대야에 40정도의 따뜻한 물을 붓고 티백을 넣은 다음 발을 담가 족욕을 즐기면 발 냄새 제거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반신욕

먹다 남은 청주나 와인을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피로 회복에 좋다. 술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주므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뭉친 근육이나 피로를 빨리 풀 수 있다. 욕조에 40정도의 따뜻한 물을 절반 이상 채우고 청주나 와인 반 병 이상을 부은 다음 10분 정도 몸을 담그기를 2~3회 반복한다.

부기

녹차나 홍차 티백을 활용한다. 한 번 우려낸 티백을 차갑게 해서 눈두덩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책을 읽다가 눈의 피로를 느낄 때도 이 방법이 좋다.

벌레

우려 마신 찻잎을 말려 두었다가 모깃불처럼 태우면 벌레를 쫓는 데 도움이 된다. 인공 모기약과는 달리 사람에게 자극이 적다.

파뿌리

따로 모아 냉동보관하면 쓸모가 많다. 시원한 국물을 낼 때 넣거나 돼지고기를 삶을 때 향신료로 활용하거나 감기 걸렸을 때 달여 먹는다.

와인, 막걸리

먹다 남은 와인이나 막걸리는 깨끗한 병에 담아 가스레인지 옆처럼 따뜻한 곳에 두면 저절로 발효되어 색다른 맛의 식초가 된다. 특히 레드와인을 약한 불에 절반 정도 되게 졸이면 샐러드나 스테이크 요리에 잘 어울리는 특미 소스가 된다.

북어

머리

바짝 말려 쪼갠 뒤 맛없는 묵은 된장에 넣으면 맛이 좋아진다. 이 때 고추씨도 갈아서 함께 넣으면 더욱 좋다. 말린 북어 머리를 블렌더에 넣고 갈아서 천연조미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야채자투리

양파, 당근, 양배추, 마늘, 생강 각종 야채의 남은 자투리를 모아 물을 붓고 푹 끓여 야채육수를 만든 다음 불고기 양념이나 맛간장, 찌개 등에 활용하면 감칠맛을 낼 수 있다.

다시마

국물을 내고 남은 다시마 곱게 채썰어 간장을 넣고 조리면 입맛 없을 때 먹기 좋은 짭짤한 반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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