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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을 위한 영양소식(비타민B로 공부 스트레스 날리고 집중력 키우고)
작성자 임남수 등록일 14.10.30 조회수 289
비타민B로 공부 스트레스 날리고 집중력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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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로 공부 스트레스 날리고 집중력 키우고
조선일보 2014-08-25

대학수학능력시험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건강관리에 집중해 실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때다. 오랫동안 준비하는 수능의 특성상 집중력과 체력 관리는 필수다.

◇두뇌에 힘 더하려면 비타민B군 섭취를

수능 당일 몸 상태는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집중력.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수험생은 특히 두뇌 건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지치지 않고 제대로 시험을 치르려면 체력 또한 중요하다.

운동에 시간을 쏟기 어려운 수험생은 영양분 섭취로 집중력과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부족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기만 해도 몸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에게는 인체의 체력·면역력·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이 마침맞다. 비타민B군은 뇌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대사(代謝)하는 데 꼭 필요하다.

비타민B군은 △신경통·관절통·눈의 피로를 완화하는 비타민B1 △구내염을 막는 비타민B2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코르티솔의 분비를 돕는 비타민B5 △학습에 영향을 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비타민B6 △정상적인 혈액 생산에 필수적인 비타민B12 등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됐다. 두뇌 활동량이 많고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수험생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인 셈이다.

◇비타민B 제대로 섭취하려면 고함량 제품 골라라

비타민B군은 피로한 상태에서 고갈되기 쉽다. 스트레스 탓에 상대적으로 비타민B군이 부족할 가능성이 큰 수험생은 체력 저하와 잦은 피로감은 물론, 기억력이 떨어지고 초조한 증상을 겪기 쉽다. 대표적인 비타민B군 함유 음식은 현미, 완두콩, 달걀노른자, 해바라기씨, 우유, 버섯, 생선, 호두, 닭고기 등이 있다. 그러나 식품에 따라 함유된 영양소가 다르므로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비타민B 소모량이 많은 수험생은 음식만으로 비타민B군을 섭취하는 데 한계가 있다. 무력감과 피로를 해소하고 싶다면 고함량 비타민B 제제를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고함량 제품을 섭취해도 필요한 양 이외에는 체외로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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