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17 박민혁 화장실 하수구 뚫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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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혁 | 등록일 | 13.11.15 | 조회수 | 334 |
기숙사에서 샤워를 하는데 샴푸 거품과 물이 내려가지 않고 하수구 위에 고여있었다 그래서 사감실에가서 사감선생님께 드라이버를 달라고 해서 하수구를 열고 구멍을 막고있던 머리카락들을 모두뺏다. 그러니까 고여있던 물이 바로 내려갔다. 내려가는 물을 보니 내마음도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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