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17 박민혁 쓰레기 줍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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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민혁 | 등록일 | 13.11.15 | 조회수 |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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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한 학기에 한번씩 봉사활동을 가는데 산 올라가기, 유적지 다녀오기와 같이 약간 봉사와는 거리가 먼 봉사활동을 했다. 우리반은 2학기에 용화산(?)에 갔는데 난 다리를 다쳐서 올라가지 못하고 밑에서 기다렸다. 담임 선생님이 나에게 쓰레기 봉지를 주셔서 나는 그 쓰레기 봉지를 들고 쓰레기를 주우러 다녔다. 쓰레기를 다 줍고 기다리는데 산에 같이 간 2학년 어떤 반 담임 선생님께서 찾아도 안보이는 쓰레기를 어디서 그렇게 많이 주웠냐고 하시며 칭찬해 주셨다. 다친 다리를 하고 쓰레기를 주운게 후회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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