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준비하는 6월에 마음을 잡기 위해 귀공자 노트를 써 보았다. 시험 준비를 하느라 노트를 작성하기 힘들 것 같았는데 막상 아침에 10분씩만 규칙적으로 하면 되서 힘들지는 않았다. 5월 달에는 귀공자 노트를 해보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아 소홀하게 하여 세목들을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6월 달에는 귀공자 노트를 규칙으로 하니 평소 행돌이나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하게 되고 세목들을 하나하나 지킨다는 성취감이 생겨 더욱 열정적으로 하게 되었다. 평소 부족했던 고운 말을 쓰는 세목과 남에게 배푸는 세목을 지켜 나의 행동에 변화를 주었고 앞으로 이런 세목들을 지켜 나가면서 나의 습관들을 바꾸어 나갈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