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19 이한결 귀공자 체험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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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한결 | 등록일 | 20.08.29 | 조회수 | 81 |
저는 지금까지 6월달부터 귀공자를 작성하면서 제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귀공자는 그날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알려주고 내가 고쳐야할점을 알려줍니다. 저는 제가 얼마나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예의가 없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졸았나요 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칸이 항상 가위표로 가득 차있었습니다.이것은 나를 조금이나마 부끄럽게 만들었고 되도록이면 졸지 않도록 노력 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원광고에서 귀공자를 작성할때에는 귀찮고 이걸 왜하나 싶었었는데 지금 다시 깊게 생각해보면 이것은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나의 습관 행동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고칠기회를 주는 일종의 점검표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잠이 많을때 귀공자노트 작성은 귀찮긴 하지만 계속 적다보면 익숙해져서 이것을 하는 참된 의미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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