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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체험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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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귀공자 체험수기(11015 박태영)
작성자 박태영 등록일 16.06.30 조회수 122

6월 달은 여느 달과 다름없이 바빴던 달이다. 6월 모의고사도 있었고 봉사활동도 다녀왔다. 모의고사 준비를 많이 못해서 결과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성적이 나온 것 같다.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많이 덥기도 하고 비도 왔지만 통닭도 선생님이 사주시고 재미있게 봉사활동도 한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6월은 바쁜 달이었기 때문에 나는 7월에 있을 2차 고사를 준비하는데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을 6월 한 달동안의 생활 목표로 하고 생활했다. 우선 나는 아침공부를 시작했다. 6시 50분에 점호를 받고 최대한 빨리 등교준비를 해서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1교시 시작 전까지 거의 한 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이 확보된다. 게다가 아침에 가장 집중력이 좋은 시간에 공부를 하다 보니 공부의 효율도 많이 좋아졌다. 주위에서도 나한테 부지런해 졌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귀공자를 통해서 내가 아침공부를 실천하는지 점검했다. 처음에는 실천하지 않는 날도 많고 실천했다 하더라도 온전히 집중하지 않은 날도 많았다. 하지만 귀공자에 체크할수록 안일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개선 할 수 있었다. 귀공자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나를 볼 수 있었던 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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