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체험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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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창인 | 등록일 | 16.05.31 | 조회수 | 109 |
어느 덧 2학년이 되고 6월이 코 앞까지 다가 왔다. 평소에는 그렇게 시간이 느리게 지나가는 것 같았지만 되돌아 보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같다. 언제나 습관처럼 아침에 학교에서 와서 귀공자를 먼저하는게 언제부터 였을까 1학년 3월쯤 귀공자를 처음 할때에는 이 귀찮은 걸 왜 할까...하기 싫은 걸 억지로 참아가면서 했던게 기억난다. 하지만 요즘은.. 지금은 귀공자가 귀찮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12가지 세부 항목을 체크하고나서 오늘의 한마디 칸을 채워 나가면서 오늘 해야할 일들 정리하기도 하고 가끔씩 작년이나 지난달 오늘의 한마디를 읽어보면서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조그만한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였다. 내가 처음 느낀 것처럼 다른사람에게 귀공자 인성노트는 귀찮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이미 빼놓을 수 없는 삶에 일부분이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을 하며 5월의 귀공자를 마치고 6월 귀공자의 계획을 세워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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