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체험 수기 10115 김희백 |
|||||
---|---|---|---|---|---|
작성자 | 김희백 | 등록일 | 15.04.04 | 조회수 | 312 |
3월 첫 날이 시작할 때 부터 노래와 함께 귀공자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중학교때에는 하지 않았던 귀공자 노트를 새롭게 시작하려니 어색하고 귀찮기도 했다. 하지만, 유-무념 대조표에 있는 항목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매일 아침시간마다 어제의 하루를 되돌아보는 자아 성찰의 시간을 차츰 가지게 되었다. 그 결과로 잘 수행하지 못하고 반성이 필요한 항목은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게 되었고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내 행동이 조금은 바뀌어진 것 같다. 나는 유-무념 대조표에서 충의-효심 다하기란 항목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효를 지키며 선생님에 대한 예의, 나라에 충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4월부터는 나만의 유-무념 대조표를 만들어(개인) 시행하려고 계획했고, 또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그것은 바로 '자투리 시간을 아껴 쓰자'인데, 시간을 아껴쓰고 소중히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만들게 되었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학교 모든 친구들과 선배들이 '귀공자'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고, 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
이전글 | 20216 오동현 |
---|---|
다음글 | 20231 최세진 3월 귀공자 체험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