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체험수기 (10911 문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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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호연 | 등록일 | 14.04.22 | 조회수 | 320 |
난 일단 원중을 졸업해서 3년내내 귀공자를했다 처음엔 되게 신기해서 1~2개월정돈 열심히 썼는데 점점 귀찮아지고 귀공자하는걸 도대체 왜하는지도 몰라 원중 3년내내 귀공자를 제대로 하진 않았다 그런데 원광고등학교에 입학한후 귀공자를 제대로만 하면 대학때 유리하게 갈수도 있다고 들어 꾸준히해니 귀공자에 나와있는 나의 실천 점검표가 한번씩 생각이나서 쓰레기도 줍고 친구들과 잘지내고 부모님께도 잘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등등 내가 무언가를할때마다 귀공자 무념,유념등이 가끔씩 생각이난다 그리고 나에게 한마디를하며 오늘할 계획표나 힘들었던일,나에대해 응원등을 적고 하면서 오늘내가 해야하는일들에대해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다 그리고 아침마다 귀공자를 할때마다 매우잘함이 많으면 은근히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또 매우잘함이 많게 노려할것이라고 마음 먹은적도 많다 그리고 귀공자가 매달 끝날때마다 뒤에있는 시나 글들을보면 재밌는이야기도 많고 감동적이고 슬픈이야기도 많아 할것이 없어 따분할때나 심심할때 한번씩 읽어보면 참재미있고 교훈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원중에 있을때 이사장?님께서 귀공자를 잘했다고 아이스크림을 사주셧는데 나는 귀공자도 별로 열심히 하지도 않는데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먹으니 조금 양심에 가책이 들었다 이제 고등학교 3년동안 주말,쉬는날빼고 학교에서 만큼은 꼬박꼬박 해야겠다 이렇게 3년1개월정도 귀공자를 하며 어제의 나의 행동도 생각해보고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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