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명문 원광고, 동메달 2개 획득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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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일 | 등록일 | 24.03.27 | 조회수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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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명문 원광고등학교(교장 신용철)가 비상의 날개를 활짝 폈다. 원광고는 익산에서 열린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값진 동메달의 주인공은 3학년 한채민 선수와 2학년 서원준 선수. 한채민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익산시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춘계 전국 남·여 초중고 유도연맹전 고등부 ?60kg급 준결승전에서 윤주승(보성고)에 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으나,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서원준 선수는 고등부 -90kg급 준결승에서 윤경일(계성)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원광고는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유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같은 쾌거는 유도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신용철 교장 덕분이라는 게 유도계 평가다. 특히 함성철 감독과 조성민 지도자의 손길을 거친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 함성철 감독은 “원광고등학교 유도부는 실력보다는 인성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의를 통해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 교장은 “앞으로 개최되는 매 경기를 위해 훈련과 공부를 병행하며,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대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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