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원광고,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6일 익산 원광고등학교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어려운 교우를 돕고 싶은 학생들이 매월 5천원 이상을 기부하는 희망나눔천사로 등록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희망나눔천사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부내용이 적십자사에 기록되며, 참여학교에는 '희망나눔천사학교' 명패가 제공된다. 2014.11.26 chinakim@yna.co.kr |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6일 익산 원광고등학교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어려운 교우를 돕고 싶은 학생들이 매월 5천원 이상을 기부하는 희망나눔천사로 등록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희망나눔천사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부내용이 적십자사에 기록되며, 참여학교에는 '희망나눔천사학교' 명패가 제공된다.
원광고는 지난해부터 학기별 1회씩 정기 헌혈에 동참하는 등 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태규 교장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면서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희망나눔천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