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등학교 제2기 희망나눔천사 발대식(2015. 11.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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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지은 | 등록일 | 15.12.02 | 조회수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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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고등학교, 제2기 희망나눔천사 발대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27일 원광고등학교(교장 송태규) 음악실에서 ‘제2기 희망나눔천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나눔에 참여한 60명의 희망나눔천사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나눔교육이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후원회원증과 배지를 전달하고 학교에는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했다. 발대식을 마친 학생들은 익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밀가루 반죽부터 면 뽑기, 포장 등 사랑의 국수(120인분)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날 직접 만든 국수는 원광효도마을 실버의 집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휠체어 밀어드리기, 족욕 봉사, 말벗 봉사 등 나눔을 실천했다. 원광고등학교는 2013년 10월부터 매 학기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희망나눔천사학교 협약을 체결해 20명의 학생들이 제1기 희망나눔천사로 등록했다. 희망나눔천사로 첫 나눔을 실천한 원광고등학교 이형주(2학년) 학생은 “휠체어를 밀어드리고, 남의 발을 씻겨 드리는 것이 처음이라 어르신들께서 불편해하시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손자처럼 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주말에 시간이 될 때 복지시설을 방문해 말벗봉사에 자주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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