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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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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관련 언론보도 자료입니다.
성자의 혼 체받으며 푸른 꿈 키워(원불교신문)
작성자 오혜연 등록일 13.04.05 조회수 161
성자의 혼 체받으며 푸른 꿈 키워
원창학원 5개 학교
영산성지 순례
[1655호] 2013년 04월 05일 (금) 박도광 기자 pyn@wonnews.co.kr
  
▲ 학교법인 원창학원 5개 학교 학생들이 영산성지를 순례하며 삼밭재에 오르고 있다.
 
학교법인 원창학원 5개(원광고·원광중·원광여고·원광정보예술고·원광여중)학교가 대각의 달을 맞아 영산성지 순례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원불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자의 혼을 체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3월31일 5개 학교 교당 교무들의 인솔하에 진행된 영산성지 순례에는 2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영산선학대학교 학생들의 협조로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삼밭재 등산을 시작으로 구간도실, 탄생가, 대각터를 순례하며 대종사의 숨결을 느끼며 푸른 꿈을 키웠다.

오감을 열고 어린시절 소태산대종사의 발길따라 삼밭재 오른 학생들은 어려움을 이겨낸 희열을 만끽하는 한편 간절한 기도로써 성자의 혼을 체받으며 서원을 다졌다.

이어서 학생들은 화합의 한마당으로 학교간의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등산 중에 자연환경을 정화하는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펼쳐 학생들에게 봉사의 보람도 느끼게 했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최진솔 학생은 "삼밭재를 오를 때 정말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며 "그렇지만 친구들과 함께 산을 오르니 힘들어도 웃음이 나오고 이것도 좋은 추억이다"고 말했다.

원광고등학교 최명실 교무는 "원고학생들은 대종사님이 기도하신 삼밭재에서 더 의미있는 기도가 되기 위해 기도비를 모아 기도를 하고 기도비는 100주년성업에 희사를 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의 정성어린 기도가 꼭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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