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학교 폭력의 심각함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에 정부 및 교육청에서 꾸준히 대책을 마련하여 지침을 하달하고 있으며 우리 학교에서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교 폭력에 대한 처벌이 가해자 입장이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 아래의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가정에서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해학생 | | 징후 |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그만두거나 전학을 가고 싶어한다. ▪교복이 더렵혀져 있거나 찢겨있는 경우가 있다. ▪몸에 상처나 멍자국이 있고, 머리나 배 등이 자주 아프다고 호소한다.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친구에게 빌려주었다고 한다. ▪이유를 말하지 않고 갑자기 용돈을 많이 달라고 하거나 자주 달라고 한다. ▪평소 안하던 말이나 행동을 한다. (예 : 엄마, 나 때문에 고생이 많지요?) ▪종종 무슨 생각에 골몰해 있는지 정신이 팔려 있는 듯 보인다 ▪게임을 재미로 하는게 아니고 케릭터를 키우거나 아이템을 모으는데 집착한다. | 대응 요령 | ▪자녀의 불안과 두려움을 이해해 줍니다. ▪자녀의 입장에서 대화하며 피해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합니다. ▪추가피해나 보복폭행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집니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줍니다. ▪교사・117・전담경찰관 등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조기에 피해회복이 되도록 합니다. | Check Point | ‘힘들었지, 힘들었지. 엄마(아빠)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런 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공부안한다고 야단만 쳤구나. 반드시 해결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게’ 라고 꼭 이야기 합니다. |
가해학생 | | 징후 | ▪부모와 대화가 적고, 반항하거나 화를 잘 낸다. ▪사주지 않는 고가의 물건을 가지고 다니며, 친구가 빌려 준 것이라고 한다. ▪집에서 주는 용돈보다 씀씀이가 크다. ▪밤 늦게까지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귀가 시간이 늦거나 불규칙하다. ▪부모에게 감추는 게 많아진다. ▪친구들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걸 두려워 한다. | 대응 요령 | ▪자녀와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복폭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평상시 가족과의 관계, 대화법 등 문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신의 행위가 잘못된 것임을 스스로 인정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피해학생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도합니다. | Check Point | 문제의 발견은 더 나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자 출발점입니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믿고 도와줍니다. |
학교 폭력 신고 방법 가. 117 홈페이지 신고상담 ◦ http://www.safe182.go.kr 나. 문자신고(MO서비스, #0117) ◦학교신고의 경우, #0117 수신번호로 누름 ◦현장 출동이 가능한 정보를 되도록 자세히 작성 후 전송 ◦전송된 문자는 안전드림관리자에서 확인 후 조치 다. 모바일 앱 신고 ◦m.safe182.go.kr 접속 또는 모바일앱을 실행하고 ◦모바일 웹은 <학교여성폭력신고> 메뉴 터치 ◦모바일 앱은 <도와주세요 117> 터치 후, 신고내용 작성 2014. 9. 1. 원 광 여 자 고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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