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여자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가정통신문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25 청소년 불법 도박,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
작성자 *** 등록일 25.05.13 조회수 34
첨부파일

청소년 불법도박 및 불법사채 피해예방 안내

- 도박자금·채무로 인한 대리입금 등 불법사채 유의사항 등 -

본교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SNS상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한 불법도박’(바카라, 불법 스포츠도박 등) 청소년 도박 문제가 단순한 일탈 행위를 넘어 심각한 중독 문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치유서비스가 시급한 시점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도박자금·채무 상환 등을 위해 대리입금’(‘댈입’, ‘랜덤박스’, 랜덤봉투)과 같은 고금리 불법사채를 이용하고, 지각비·수고비 등 과도한 이자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입거나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폭행·협박을 수반한 불법추심 각종 범죄위험에 노출되는 피해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금융감독원에서 마련한 불법도박·불법사금융 관련 유의사항 대응요령을 안내드리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청소년 도박·대리입금 등 불법사채 이용 주요 현황 및 피해사례>

(청소년 도박 현황) 최근 실태조사(’24,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평생 1이상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은 4.3%, 도박을 처음 경험한 나이의 평균은 12.9

· 주변 친구의 도박 행위를 목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에 56.2% 청소년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라고 응답

(불법사금융 피해현황) 최근 온라인 설문조사(’24.11,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청소년 10,685명 중 도박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157(1.5%), 친구나 지인이 도박하는 것을 목격한 청소년은 1,069(10.0%)

· 157명 중 65(41.4%)이 대리입금 방식으로 도박 자금을 대여하였으며, 24(37%)은 지각비·수고비 등 과도한 이자, 19(29%)은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8(12%)은 폭행·협박 등 대부분(78%) 불법추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남

경찰에 신고한 비율이 32%, 금융감독원 신고채널(1332)을 모른다는 비율이 79%, 불법사금융 관련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

(불법추심) 중학생이 사이버 도박(바카라)으로 한달내 1,600만원 손실 후,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절도 및 대리입금을 이용(300만원)하였다가 고금리 불법추심(’24.3, 경찰청)

(극단적 선택) 고등학생이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SNS를 통해 사채까지 빌린 후 갚지 못해 불법추심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 발생(’23.3)


이전글 2026학년도 의약학계열 입시 설명회
다음글 2026학년도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설명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