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귀공주 체험수기 1317 손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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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아 | 등록일 | 15.12.04 | 조회수 | 241 |
귀공주와 함께 발전하는 나 11월은 특별한 각오로 귀공주와 함께 한 달이었다. 이번 달에는 귀공주에도, 체험수기에도, 가족 공동 유무념에도 열심히 임해야겠다고 생각하며 11월의 첫 장을 열었다. 우선 이번 달의 개인 유무념은 '할 일을 미루지 말기'로 정했다. 각오가 흐트러지고 의지를 다잡지 못하면 할 일을 미루게 되고, 할 이릉ㄹ 미루다 보면 내가 결국 하고 싶었던 일도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 반의 학급 유무념은 '실장 말 잘 듣기'로 정해졌기 때문에 나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나는 '우리반 잘 이끌기'로 정했다. 처음부터 각오를 잘 다졌기 때문인지 11월 귀공주 체크는 성실하게 할 수 있었다. 하루씩 채워지는 표가 초반에는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후반이 되니 뿌듯하게 느껴졌다. 매일매일의 교훈을 바른 성찰 기록 칸에 써가며 나중에 다시 보고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가족 공동 유무념은 '옷걸이에 옷 잘 걸기'로 했다. 평소 우리 가족은 외출 후 옷을 옷걸이에 잘 걸지 않는다고 혼나고는 했다. 매일 옷을 걸으라고 하기 지쳤던 엄마는 가족 공동 유무념으로 '옷걸이에 옷 잘 걸기'를 제안했고 결과적으로 그 의견은 우리 가족에게 채택되었다. 처음에는 잘 지켜지지 않던 옷 걸기를 갈수록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되었고, 엄마는 굉장히 뿌듯해했다. 앞으로는 가족 공동 유무념을 하지 않더라도 엄마를 위해 옷을 잘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12월에도 우리 집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점을 가족 공동 유무념으로 지정하여 다 같이 합심하여 고쳐가야겠다. 12월 말에도 귀공주와 함께 발전한 나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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