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체험수기 

11월에 나는 귀공주를 처음처럼 열심히 하지 않은 것 같다.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내 할 일을 하다 보니 정작 해야 하는 귀공주를 소홀히 한 것 같다. 귀공주를 한다고 했지만  제대로 실천 한 것도 없고, 11월에도 10월과 같이 소홀히 한 나에 반성하고 있다. 12월에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소홀히 하지 않고 시간 남겨서 잘 유념해야겠다. 그래도 11월 귀공주를 잘 하지 못 했을 때에도 질서 잘 지키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내가 사소하게 챙겨야 하는 것들은 유념해서 잘 챙겼다. 12월에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신경써서 실천하도록 노력 해야겠다. 공부하는 습관 기르기, 아침에 늦지 않기 등 내가 해야 하는 일인데 못 하였던 것을 잘 유념하도록 해야겠다. 그래도 가족 공동 유무념은 이번 년에 한번도 빼놓지 않고 꼬박꼬박 열심히 하였다!! 물론 엄마 아빠가 바쁘실 때는 내가 대신해서 체크를 한 적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잘 했고 열심히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가족 공동 유무념을 하기 전에는 부모님은 직장에서 일 하시느라 바쁘시고 난 학교 생활 때문에 서로 잘 챙기지 않고 생활 습관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자기 할 일에 치여서 살았는데 이걸 하고 난 후에 더 서로를 신결쓰고 챙겨주면서 생활 습관 같은 것도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다. 3학년 올라가서도 귀공주와 가족 공동 유무념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해야겠다! 나한테 독이 되지 않고 득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써서 잘 챙기도록 해야겠다. 공부 또한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만족 할 수 있는 성적까지 올리도록 노력 해야겠다! 12월 귀공주도 처음처럼 마음 챙겨서 파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