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귀공주 체험수기 1705 김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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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연주 | 등록일 | 15.11.10 | 조회수 | 169 |
나를 바꿔준 귀공주 나의 매 월 실천다짐의 맑은마음 부분은 부모님께 짜증내거나 화내지않기이다. 이항목을 정한이유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부모님께 짜증을 내기 때문이다. 고등학생이되면서 늦게까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짜증내기 싫은 마음과는 다르게 항상 짜증을 내는거 같다. 굳이 부모님께 짜증을 내지 않아도 되는데 그 '잠' 때문에 짜증을 낸다. 그리고는 미련하게 후회를 한다. 그러고 나서 등교를 하고 귀공주를 할 때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나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못하시고, 밤늦게까지 일하시는데 나는 아침마다 짜증을내다니.. 귀공주 를 하면서도 매일 무념에 체크를하고 , 전체를 보면 유독 그항목에만 무념표가 많아 신경이쓰였다. . 매일 귀공주에 체크할 무념을 생각하니 정말 내 자신이 싫고 , 모양을 봐서라도 무념을 유념으로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아침에 부모님께서 나를 깨우실 때 마다 대답을 1~3초 뒤에 했다. 그리고 2~3초간 숨을 크게 들이 쉬었다. 겉보기에는 그시간이 짧아 보이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처럼 짜증을 내던 나에게는 긴 시간 이었다. 그시간동안 일어나자마자 더자고싶은마음, 복잡한 마음을 정리했다. 하루 , 이틀 이 호흡을 지속했더니 내 행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 전에는 많이 짜증냈던것이 덜 짜증나게 되었다. 화를 내듯한 말투도 온순하게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몇 일 이 더 지나니 나는 완전히 짜증을 내지 않게 되었다. 단순히 고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일어나면 3초 동안 생각하게 되고, 그 짧아보이는 시간동안 마음을 정리하게되고, 결론은 같이 지내는 부모님께 짜증을 안내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짧은 3초동안 생각하는 습관이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름길이 되었다. 그 지름길이 아침 귀공주 방송에서 말했던 "성공을 만드는 작은습관"이란 말이 점점 나에게 와 닿는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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