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귀공주 체험수기 1831 최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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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슬기 | 등록일 | 15.11.10 | 조회수 | 178 |
유념하는 나, 무념하는 나 2015년 10월, 한달 동안의 '나에게 한마디'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였다. 이 큰 주제를 중심으로 맑은 마음, 밝은 사회 그리고 훈훈한 세상의 세목들을 유념하고자 하였던게 나의 10월 목표였다. 그 결과, 내 자신이 나름 만족하는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 물론 무념한 때도 많아 나에게 실망하고 또 반성하기도 했었지만 말이다. 나의 10월 한달의 세목들을 평가해보자면 맑은 마음에서는 대부분 세목들을 잘 지켰으나 아낌없는 칭찬을 하는 것은 자주 실천하지 못하였고 그런 나를 유념하며 칭찬하려(상대방을) 노력하니 내 입에선 익숙치 않았던 칭찬이란 고운말들이 나와서 뿌듯하게 하였다. 밝은 사회에서는 전체적으로 잘 실천해서.. 잘 유념해서.. 뿌듯하였다. 이젠 내 몸에 베어있는 듯한 행동들.. 이젠 습관이 되 것 같아 귀공주의 목표를 이룬 것 같아 또 한번 뿌듯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훈훈한 세상.. 여기선 반성하게 하는 항목들이 꽤 됐다. 건전 경제 실천하기, 집에서 콘센트 사용을 자주 하는 나로써 이 항목에 아주 잘함 표시가 있는 날은 많지 않았지만 그나마 유념했던 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나머지 항목들도 못함 표시가 꽤 돼서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이런 점들을 보면 귀공주 활동이 나를 유념하게 해서 좋고 그런 나를 스스로가 평가하고 칭찬하고 반성하게 하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매일 유념하며 스스로를 바라보는 관점을 잃지 말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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