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체험 수기로 인해 체감하는 것 같다.

마지막 주가 되면 항상 아쉬움이 크다.

이번달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일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학업문제와 친구관계가 크게 차지한 것 같다. 수업시간에 한 짓을 하거나 멍 때리게 될때, 친구와 사소한 것으로 말다툼하다가 어색해 질때쯤 여러 상황이 있지만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할때에는 대개 내 마음을 잘 달래서 다시 수업을 듣는다. 하지만 친구와의 언쟁이 있을 때는 사실 그 일이 있기 전에 잠시 멈춰서 내 마음을 바라봐야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서로 서먹해 지면 괜히 후회하게 되는 그런 상황만이 생길 뿐이다. 그러니 이제 그런 문제점도 알게 되었으니 친구와 서로 각자의 말이 맞다며 억지를 부리기 보다 잠시 멈춰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여융화 남을 헤아리려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