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귀공주 체험수기 2102 김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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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은 | 등록일 | 15.10.12 | 조회수 | 133 |
9월이 끝났다. 그 말은 추석도 끝났다. 그 말은 이제 시험을 본다. 그말은 공부를 해라. 그럴려면 9월에 공부를 해 놨어야 했다. 그런데 내가 공부를 했을까? 귀공주 9월 목표는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자 였는데 잘 지켰나 생각 해 본다면 아니다. 물론 1학기때 보다는 조금 더 하긴 했다. 하지만 처음 계획한 양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이렇게 나는 공부에 얽매여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 인성교육에 힘쓸려고 귀공주를 시작했는데 공부 이야기만 쓰고 있다. 하긴. 내가 공부에 얽매여 사는 것도 아니다. 정말로 변화 발전하여 저기 위에 써 있는 "나는 이렇게 변화 발전하고 있다"에 걸맞는 체험수기를 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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