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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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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8월 귀공주 체험수기 2506 김진희
작성자 김진희 등록일 15.09.03 조회수 186

무더운 여름방학을 귀공주와 함께!!!


 유난히 더웠던 이번 달.... 작년 같으면 더위에 지쳐 귀공주를 할 생각도 안 했을텐데 올해는 작년과 달리 귀공주를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했다. 방학 때 귀공주를 집에 가져갔던 것이 그 이유이다. 이렇듯 귀공주는 이제 아침에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방학이니만큼 나태해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 할 것 같아 8월 실천다짐 중 '해박한 지식'과 '맑은 마음' 세목을 정하여 실천하고자 했고 무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올라가서 나를 포함해 모두에게 부정적으로 대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밝은 사회' 와 '훈훈한 세상' 세목을 정하였다. 하지만 8월 유무념 합계를 살펴보면 내가 정했던 세목들이 생각만큼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래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더 유념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정한 세목이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전체세목에서 지난 달 보다 유념횟수가 대체적으로 감소했다. 방학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미리 생각해 놓고 8월 꿈에 '알찬 방학 보내기'라고 적어놓았는데 많이 지키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계속해서 지키려고 노력하고 적어놓고 생각하다보면 1월보다 지금이 더 발전한 것처럼 지금보다 내년 1월에는 더 발전해 있을거라 기대해본다.

 이번 달에는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를 우리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함께했다.(312호) 아쉽게도 헤어지는 달에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도 마음 챙기기를 다 같이 채워나가며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 312호가 진짜 가족 같이 느껴져서 좋았다.

 9월달에도 이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를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실천해야겠다. 또한 10월에 있을 중간고사를 대비하고 이번 달에 가장 유념하지 못했던 세목을 9월 실천다짐에 적고 꼭꼭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앞으로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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