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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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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8월 귀공주 체험수기 1309박진주
작성자 박현아 등록일 15.09.03 조회수 135

8월은 방학이 있는 달이었다. 기말고사를 망쳤던 만큼 방학 때 부족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놀고 있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는 커녕 더 받아가고 있었다. 국어 교과서에 스트레스에 관한 글이 있었다. 스트레스는 없앨 수 없으니 미리 예측해 조절하라는 내용이었다. 지금 공부하지 않는다면 중간고사 때 스트레스를 배로 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 때면 7월에 힘들었던 내용을 적었던 귀공주를 보았다. 후회와 한탄으로 가득했다. 미리 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귀공주는 과거의 잘못을 볼 수 있게 하여 다시 그 실수르 하지 얺게 하도록 도와준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있었던 일, 잘한 일, 못한 일 등을 잘 적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달 가족 공도 유무념 주제는 '자기가 맡은 일 열심히 하기'였다. 방정리 하기를 유념해 실천한다고 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다. 또 엄마가 정리하고 있었다. 이렇게 항상 엄마가 핫ㅆ는데도 엄마는 나무라기는 커녕 엄마가 없었는데 열심히 했다며 칭찬만 하셨다. 민망하고 죄송했다. 엄마의 칭찬에 걸맞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 공동마음 챙기기를 하다보면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됬던 가족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게되고, 서로의 장점이 보여서 좋다. 또 나의 단점이 드드러지게 보여 더욱 유념하게 된다.

 이번달 귀공주는 저번 달 보다 21번 이상 유념한 항목은 줄었지만 엑스와 엑스동그라미도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만 유념하면 좋겠다. 또 깊이 생각하다 보니 '나에게 한마디'란이 부족해 나의 생각을 다 적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앞으로는 생각 정리를 잘해서 적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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