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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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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8월 귀공주 체험수기 1406 김민주
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15.09.03 조회수 138

이번 귀공주는 친구, 선생님, 엄마 모두 확인받고 한마디를 받았다. 처음에는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한사람당 세명 한마디 받기로 친구 세명에게 평가를 받았다. 친구가 나한테 응원도 써주고, 고칠 점들도 써주었는데 서로 써주고 나서 보는건데도 고맙고 좋았었다. 그 다음으로 담임 선생님께 확인을 받았는데, 내가 써놓은 8월 한마디 밑에 다정하게 말을 써주셨다. 담임선생님이 써주시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친구랑 써준것과는 다른 기분이였다.

그리고 나서 이제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한마디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더니 기독교를 믿는 우리인데 그 분을 믿으면서 의지하고, 항상 먼저 자는게 미안하다고 항상 사랑한다고 써주셨는데 방에서 혼자 읽으니까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한번도 가정확인에 대해 중요한 생각을 못해봤는데 이렇게 받아보니까 내가 써놓은 귀공주를 보고 엄마의 마음을 알게된 것 같아서 좋았다.

처음으로 확인을 많이 받아보았는데 혼자 느끼던 뿌듯함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좋고 행복했다.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잘하고, 행복을 주는 내가 되고 싶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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