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귀공주 체험수기 2714 박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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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한샘 | 등록일 | 15.07.02 | 조회수 | 190 |
꺼내기 힘든 말 학교 끝나고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하고 12시쯤 집에 돌아가면 잘준비와 학교 갈 준비를 하고 동생이나 언니랑 좀 놀다 보면 벌써 한시다. 동생이랑 언니가 늦게 자는 편이라서 내가 집에 도착할 때 쯤엔 항상 깨어있어서 같이 얘기도 좀 하고, 가끔은 놀기도 하는데 내가 항상 다짐했던 가족에게 칭찬하기가 잘 지켜지지 않았다. 이번달에는 꼭 동생에게 잔소리보단 칭찬을 더 많이 해 줘야지!! 하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동생을 보면 잔소리부터 나온다.. 칭찬과 감사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감사와 칭찬을 하면 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막상 칭찬을 하려고 하면 내 입이 잘 떨어지질 않는다. 6월달에는 칭찬을 많이 해볼려고 노력을 했었던 달이었지만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스스로 느끼지는 못했다. 7월달의 가족 유무념으로 칭찬하기를 정해서 서로서로가 칭찬의 말을 자주,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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