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주 체험수기 1413 서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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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은우 | 등록일 | 15.07.02 | 조회수 | 120 |
어느새 6월달도 다 끝나간다. 6월달 귀공주는 그 다른 달보다 훨씬 더 열심히하고 나에게 한마디에 계획이나 다짐들이 빼곡했다. 아무래도 쉬는 날이 없어서 빠진 날도 없고 밀리지도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원래 귀공주 맨뒤에 있는 나의 우수 실천 현황을 보면 밋밋했는데 6월달은 많이 채워져서 뿌듯했다. 아침마다 귀공주를 꼬박꼬박한게 하나도 시간 아깝지않고 뿌듯한 마음이 가득했다. 고등학교에 와서 맨날 나는 다른애들보다 뒤쳐져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늘 좌절했는데 귀공주하나만으로 이렇게 조금의 자신감이라도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내가 이번달에 제일 잘 실천한 항목은 '용의 복장 단정하기'이다. 원여중때는 이 항목이 매일 무념이였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매일 유념이여서 뿌듯하다. 그리고 내가 이번달에 제일 실천하지 못한 항목은 '늘 멈추고 마음바라보기'이다. 나는 아직 명상시간에 집중을 열심히하지않고 있고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잡념이 나는 것을 멈추지 못해서 그러는것같다. 7월달은 유념이 가장 많이 있는 항목으로 바뀌었으면 좋겠고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또 곧 있을 2차고사 시험을 위해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하고 몸은 좀 힘들겠지만 좀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잘 것이다. 그래서 2차고사를 절대 망치치않았으면 좋겠다. 일단 나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볼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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