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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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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귀공주 체험수기 1517 박정해
작성자 이주희 등록일 15.05.18 조회수 135

내가 귀공주라니..! 처음에 내가 자랑스러운 원광인이 됐다고 했을 때 느낀 기분이었다. 처음 3월에 귀공주 노트를 쓸 때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이었지만 4월에는 뭔가 해이해진 것 같았다. 귀공주 쓰는 시간에 꼬박꼬박 맞춰서 쓰던 게 점점 1,2개 씩 밀리기 시작했고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됐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원광인이 되었다고 하셨을 때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이 날 잘 모르셔서 그러신건가 하기도 했다. 인성부장이 체험수기를 쓰라고 종이를 나눠줬을 때 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써서 나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썼다. 그런데 막상 받고 나니 귀공주 노트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기도 하고 내가 세웠던 목표인 할 일 그때 그때 하기라는 계획도 다시 살펴보게 되었다. 나는 내가 자랑스러운 원광인이 되었다고 앞으로 귀공주 노트 쓰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을까봐 걱정 되기도 한다. 그래도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내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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