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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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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귀공주 체험 수기 1405 김민선
작성자 김민선 등록일 15.05.18 조회수 122

원여고에 처음 들어와 어색하고 적응기간이었던 3월이 지나고, 너무나도 빨리 4월이 지나가 버렸다.

4월에는 시험기간이 있어서 바쁘게 그리고 촉박하게 보냈던 것 같다.

원여고에서 처음 보는 시험이라 시험유형도 전혀 모르고 봤지만, 나의 노력이 너무나도 부족했다는것을 깨달았다.

수업시간에는 열심히 듣고 복습도 했지만, 나의 공부성격은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시험준비를 더 오래 해야한다. 그것을 알지만 내 스스로가 준비도 많이 늦었고, 노력의 정도가 부족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온것이라 생각한다.

다음시험에는 이러한 나의 부족함을 보충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성취감을 얻는 시험이 되게 할것이다.

이번달에는 유념항목도 더 많아지고, 3월달에는 하지못했던 가족공동마음챙기기도 했다.

우리가족은 '입은 옷 제자리에 놓기' 라는 항목을 실행하기로 했는데 가장 많이 변화된 사람은 나였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벗은옷을 그냥 침대에 아무렇게나 놓는 습관이 있었는데 가족공동마음챙기기를 통해 한번더 생각하고 옷걸이까진아니더라도 제자리에다가 잘 걸어놓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인성부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귀공주를 챙겨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5월달에도 초심을 잃지말고 후회없이 행동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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