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여자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귀공주 체험수기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귀공주 체험수기 1517 박정해
작성자 이경열 등록일 15.04.07 조회수 161

나는 개인 목표로 매일 행복하기를 정했다. 사실, 나는 행복하다는 느낌을 갖는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렵고 누구나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 하루가 행복하면 학교 생활 적응도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인 유-무념 대조표에 쓰게 되었다. 다행히, 반 친구들도 잘 만나고 선생님들도 잘 만나서 매일 웃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학급 목표로는 인사 잘하기로 정했다.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잘 하면 예의 바를 학생이 될 수 있고 선생님들도 학생으로부터 인사를 받으면 수업도 더 열심히 하시고 기분도 좋아지시기 때문에 정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께 인사하는 건 중학교 때도 나름 해왔기 때문에 수월했지만, 선배들에게 인사하는 건 정말 어려웠고 머리로는 해야지,해야지 해도 몸이 바로 반응하지 않았다. 그래도 내 주변 친구들이 인사를 꽤 잘 하는 친구들이어서 나도 따라 하다 보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되었다. 선배들에게 인사를 할 때마다 웃으면서 '안녕~'이라고 해 주실때 마다 보람을 느끼고 행복해진다. 개인 목표와 학급 목표를 둘 다 연관해서 잘 정한 것 같아 기쁘다.

.

이전글 귀공주 체험수기 3512박수지
다음글 귀공주 체험 수기 1511 김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