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김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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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서 | 등록일 | 17.10.08 | 조회수 | 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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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할머니댁에 가 말린 고추를 다듬었다. 지난번에는 고추를 직접 따고 끝이었지만 이번엔 땄던 고추를 말리고 다듬었다. 김장을 대비하여 고춧가루를 빻기 위해 많은 과정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거친 할아버지, 할미니의 손을 보며 힘들다고 투덜거리는 내 모습이 부끄러워졌다. 앞으로는 자주 가서 많이 도와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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