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 김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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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서 | 등록일 | 16.10.30 | 조회수 |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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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기 위해서 할머니 댁에 다녀왔다. 엄마와 함께 마트에 들려 장도 보고 케잌도 샀다. 시골은 가을걷이로 한창 바빴다. 하지만 우리가 왔다고 손수 닭도 잡아 삶아 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차려 주셨다. 할머니 생신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마늘 모종 손질을 하신다기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도와드렸다. 이 많은 양을 처음에 혼자하려고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늘 할머니 댁에 가면 느끼는 거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는 참 부지런하신 것 같아 본받고 싶다. 그 날 봉사활동을 갔다가 마침 감사장을 만들어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해드렸는데 받으시고는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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