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 김현서 |
|||||
---|---|---|---|---|---|
작성자 | 김현서 | 등록일 | 16.08.05 | 조회수 | 314 |
첨부파일 | |||||
휴가 기간 동안 할머니댁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니 반갑기도 했고 기분도 좋았다. 하루는 농사일을 도와드리러 새벽에 일찍 일어나 밭으로 나섰다. 고추를 따는 일이었는데 딸 때는 덥고 땀도 많이 나서 힘들었지만 막상 끝내고 경운기에 꽉 찬 고추들을 보니 뿌듯하기도 했다. 농사라는 것이 부지런해야 하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도 새삼 깨달았다. 그래서 오랫동안 힘든 일들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
이전글 | 1228 최광민 |
---|---|
다음글 | 1610 김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