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 국선화

to. 너무 뵙고싶은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선화입니다!!

겨울을 거쳐 봄이 되는 동안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하루에도 몇번씩 선생님들의 수업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1년이라는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지만, 선생님들의 수업에 정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작년 한 해를 보내며 분명 듣기 조금 힘들었던 수업, 조금은 어려운 선생님이 계셨지만, 이제는 그저 선생님들과 수업하고 이야기를 나누고픈 생각만 가득합니다. 듣기 힘든 수업은 그냥 애교정도였구나라는 것이 몸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학교가 그립습니다ㅠㅠ

선생님들은 다들 건강하신가요? 저는 집 안이 이제 조금 많이 답답해지고 있어요.. 어서 빨리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수업하는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온라인 강의를 들어봅니다 . 항상 감사하고 개학하고 웃으면서 뵙겠습니다!!

선생님들이 그리운 2학년 국선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