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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인성캠프(6.13-6.14, 제1회)
작성자 *** 등록일 25.06.18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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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백산중 가족 인성 캠프

* 함께 웃고, 함께 느끼고, 마음을 나누다

지난 613()부터 14()까지 12일 동안 본교에서 1회 백산중 가족 인성 캠프가 열렸습니다. 13팀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온전히 함께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몸도 마음도 하나로 이어지다

캠프의 문은 가족별 자기소개와 몸풀기 게임으로 활짝 열렸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던 분위기도, 손을 맞잡고 웃으며 함께 움직이는 순간부터 서서히 따뜻함으로 바뀌기 시작했지요. 이어서 진행된 댄스 미션과 몸으로 말해요게임에서는 아이들 못지않은 부모님의 열정이 운동장과 실내를 가득 채우며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저녁 시간!

노릇노릇 고기 굽는 소리와 향긋한 냄새 속에서 즐긴 흑돼지 바베큐 파티는 모처럼 여유로운 저녁 식탁을 가족끼리 둘러앉아 나눌 수 있었고 소소하지만 큰 행복이었어요.

촛불 아래 전해진 진심, 마음의 문을 열다

저녁 식사 후에는 단체 협력 프로그램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열어라라는 테마로 가족 간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LED 촛불 아래에서 부모님과 자녀가 서로에게 직접 마음을 전하는 이 순간은 어떤 야외 활동보다도 더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쑥스럽지만 진심 어린 한마디 한마디에 웃음과 눈물이 오갔고 그 메시지들은 아이들의 마음 한켠에 따뜻하게 자리 잡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밤이 깊어지자 학교 소강당과 도서관에 설치된 텐트 안으로 들어가 취침에 들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나눈 하룻밤은 가족과 친구 사이를 더욱 가깝게 이어주는 시간이었지요.

둘째 날, 웃음으로 하나 된 마무리

이튿날 아침, 텐트를 정리하고 모두가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바로 사랑샷 12발 장전!’ 미션!

우리 가족 사랑해!”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구공을 골대에 던지는 단체 게임이 진행됐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응원하고 도전하며 캠프의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과 열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소정의 기념품과 감사 인사가 전해졌고 제1회 백산중 가족 인성 캠프는 그렇게 비조차도 막지 못한 감동과 웃음 속에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캠프를 시작으로 우리의 마음은 더 가까워졌고 아이들의 기억엔 오래도록 따뜻한 추억 하나가 소중히 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백산중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성장의 길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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