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공부를 경영하라고 하니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답답해 합니다. 이에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에 우리 선생님들에게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하고 학생 지도에 대해 샘들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생겨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코치 해주기로 다짐한 연수였습니다.

학습teaching도 중요하지만 학습coaching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중학교 시절인것 같습니다.

1학년 학생들에게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길게 보고 차근차근 홀로 설 수 있도록 지도해주어야 할 듯 했습니다.

눈 빛들이 초롱초롱 빛나는 모습이 예쁘고 미래의 모습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3학년 학생들도 열심히 경청해주어서 강의 내내 에너지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어찌됐건 샘들은 아이들의 눈 빛을 먹으며 사는 것 같습니다.^^

현장체험학습 관계로 20일(금)에 2학년 학생에게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제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어도 결국 제일 중요한것은 실천이고 여러번 시행하면서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 지금 여러분들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그 방법에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은 개별적으로 다 다르고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지금 이 순간 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면서 그 방법을 찾아보자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강의를 잘 마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샘들은 학생들을 코치해주고 써포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