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체험 - 학부모 문화교실

월요일 도자기 공예체험에 이어 오늘(4월 18일)은 목공예체험입니다.

목공예 체험은 가정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소품들을 직접 목재로 만드는 체험이지요.

나무쟁반, 작은 보석함, 2단 서랍장, 휴대폰 꽂이 등

다양한 소품들을 원목을 사용해서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날 만든 작품은 우드트레이(나무쟁반) 입니다.

좋은 작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사포질이 중요하다고 강사님이 강조하십니다.

미리 잘라 온 나무 재료들을 열심히 사포질하여

모서리와 각을 다듬어 줍니다.

다음으로는 색깔을 입히는데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서

좋아하는 색을 칠합니다.

그리고 빈티지 느낌을 주기 위해 사포질을 하기도 합니다.

페인트가 마르면 그 위에 다시 바니쉬라는 방수기름을 발라줍니다.

쟁반에 커피나 음료가 쏟아져도 얼룩이 지지않게 하지 위함이죠~

칠이 모두 끝나고 나면 조립을 하면 됩니다.

2시간에 걸친 노력끝에 멋진 우드트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훌륭한 작품이 탄생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