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꽃대궐 - 3학년 졸업사진을 찍다 |
|||||
---|---|---|---|---|---|
분류 | 벚꽃잔치-졸업사진을 찍다 | ||||
작성자 | *** | 등록일 | 17.04.12 | 조회수 | 467 |
첨부파일 | |||||
왕신의 벚꽃 꽃대궐 - 3학년 졸업사진을 찍다 해마다 4월초가 되면 왕신학교는 화사한 벚꽃 잔치가 벌어집니다. 온 교정을 환하게 밝히는 벚꽃 사이를 오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발걸음이 사뿐사뿐 가볍습니다. 마치 꽃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벚꽃 속에서 윙윙거리는 꿀벌들의 속살거림을 듣는 것도 참 평온한 풍경중의 하나랍니다. 왕신학교의 벚꽃은 수령이 거의 70년이상 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식민지시절부터 벚꽃이 심어졌다고 하니 오래된 고목들이 해마다 보여주는 벚꽃의 향연은 전국 어느 벚꽃 축제 못지 않은 화려한 경치를 보여줍니다. 왕신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는 축복이죠~ 작년에 운동장엔 우레탄 공사를 아주 깔끔하게 했는데 전국에서 우레탄 공사후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난리를 치렀는데 왕신학교의 우레탄은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판명되어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것또한 왕신의 자랑거리라죠~ 3학년 학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졸업사진을 찍었습니다. 학생들의 해맑은 표정이 화사한 벚꽃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됩니다. 학생들과 벚꽃이 구분이 가지 않을만큼 둘 다 예쁩니다.
학생들을 떠나 보내는 건 아쉽지만 왕신여중이란 좋은 환경에서 잘 성장하여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개척해가는 멋진 학생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이전글 | 왕신의 벚꽃 |
---|---|
다음글 | 흡연 예방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