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지를 맞이하여 왕치초등학교 학생들은  함께 학교 텃밭에서 자신이 소중히 길러온 감자 캐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3월 텃밭에 정성껏 심은 감자가 꽃을 피우고 알알이 열매를 맺어 감자 수확에 나선 것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우고, 수확한 작물이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수확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기른 감자의 한 살이를 보며 소중한 자연 공부를 했고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귀여운 감자- 5학년 박세은>

오늘은 학교 밭에서 감자를 캤다.

감자가 아직 덜자란 감자가 있었는데 엄청 귀여웠다.

덜자란 감자는 작어서 귀여웠던것 같다.

<감자는 어디에 ㅋ- 5학년 이진우>

감자캐기를 끝내고 교실에서 아이스크릠을 먹는 중에 쌤이

"우리 감자 어디있지? 안갖고 왔나?"

"네!! ㅋㅋ"

"우리 뭐한 거지"

ㅋㅋ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