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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율린 골프 선수와 함께하는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
작성자 웅포초 등록일 23.11.20 조회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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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17일(금)~18일(토) 1박 2일간 익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황율린 골프 선수와 함께하는 웅포초 농촌유학 가족캠프'가 산들강 웅포(익산시 웅포면 강변로 284)와 웅포초등학교, 함열 대승골프장 등 웅포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한 농촌유학에 관심을 가진 서울과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1~5학년을 자녀를 둔 10가정(학생 16명, 학부모 19명, 총 35명)은 13:40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라북도교육청 농촌유학 사업 설명 및 추진 일정, 웅포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 익산시청 농촌유학 지원 설명 프리젠테이션을 시청했습니다.

 14:50~15:20까지 웅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외 골프연습장, 강당, 스크린 골프실, 학생 자치실, 컴퓨터실, 도서실, 돌봄교실 등 웅포초의 주요 교육시설을 탐방했습니다. 15:40~17:30까지 함열 대승골프장에서 황율린 골프 선수와 함께 기초 골프 레슨을 받았습니다. 흐리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웅포초 교육과정과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시설, 황율린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레슨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저녁 시간에 반려식물을 만드는 활동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최북단 차 군락지인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을 방문하여 천연밀랍초 만들기를 하였고 소복하게 눈이 덮인 차 밭을 산책하며 일정을 소화하느라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아름다운 금강에서 웅포 곰개나루의 역사와 얽힌 이야기를 이해하며 황포 돛배 타기 체험을 끝으로 둘째날 일정도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참여한 가정의 반 이상이 웅포초 농촌유학에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 의사를 내비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1박 2일 농촌유학 캠프였습니다.

 웅포초 농촌유학 캠프를 주최하고 준비해주신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박영근 교육지원과장님, 진미나 장학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  가족 체류형 주거시설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익산시청 관계자분, 캠프 숙박 장소와 프로그램 진행에 협조해주신 산들강 웅포 운영위원장님과 직원분, 바쁜 스케줄이지만 골프 레슨에 시간을 내주신 황율린 골프 선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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