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금요일, 

 전라북도교육청 직원으로 구성된 30여명의 자원봉사대가 우리 학교의 피해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셨습니다. 

 14일(금) 오후에 집중 호우로 인해 학교숲 근처 산비탈이 무너져 학교숲이 망가지고 많은 토사가 흘려내려 큰 고민이었는데요.

 17일 월요일 오전에 전라북도교육감님과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이 오셔서 학교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시고 

 긴급히 자원봉사대를 파견해주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굴착기 작업으로 쓰러진 나무들과 토사를 어느 정도 정리를 하였고, 

 이와 더불어 30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학교 곳곳에 있는 토사를 걷어내고 배수로를 정비해주셨습니다.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시간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를 해준 덕분에 

 이번 주말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학교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를 위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서거석 교육감님, 박주용 부교육감님, 김복희 교육장님, 

 도교육청과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