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피어나 뜨겁게 외치다 맴!!!’

2022.6.15.(수) 익산 교육문화회관에서 그림책 작가 장현정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악기들을 이용하여 여름에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을 만들고 그 소리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작가님의 강연이 신비롭게 느껴졌습니다.

강연 후 글과 그림 그리고 나만의 느낌을 살려 색연필과 물감으로 소리를 표현해보고, 악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땅속에서 보내고 짧은 여름을 보내는 매미 울음 소리가 올 해 여름엔 시끄럽지 않고 아름답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