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학교장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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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우전초 | 등록일 | 24.02.22 | 조회수 | 90 |
2월을 시작하며 2024년 1월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새해 맞이 한다고 새로움이란 단어로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얼마되지 않은 느낌인데 벌써 달력이 2월로 넘어갑니다. 방학중이지만 방과후학교 수강을 위해 오는 학생들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활동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설날이 2월 10일이고 설 연휴가 지나면 선생님들의 인사발령이 다가 옵니다. 2월에 선생님들은 우리 학교를 떠나시는 분도 계시고 우리학교로 새롭게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우리학교에서 5년 근무를 하시게 되면 학교를 옮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많은 선생님들과 이별을 해야 합니다. 이별은 또 하나의 추억이라는 선물을 준다고 하는데 멀어진다는 일이 쉽지 않고 아쉽기만 합니다. 19일 부터는 방학 중이라 해도 선생님들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로 출근하여 연수하며 바쁘게 보냅니다. 우리 학생들도 봄방학 기간엔 새 학년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고 1년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2월은 3월을 만들기 위해 있고 봄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새록새록 움터오르는 봄기운 기다리면서 올해도 우전교육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2월 전주우전초 교육공동체 대표 강일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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