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사랑의 달, 감사의 달 입니다.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더 예쁘게 활짝 피어라 우전 꽃들이여! 51회 어버이날엔 아빠 엄마 사랑합니다. 제 42회 스승의 날 참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학교의 5월은 아이들이 몸과 어깨를 쭉쭉펴고 뛰어노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전 한마당(체육대회)이 학년별로 요일을 달리하여 12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고 산소리 숲마을을 찾아 자연과 함께 뛰노는 날이 있습니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하여 아이들이 힘차게 뛰며 놀 수 있어서 덩달아 행복하고 즐거워집니다. 아이들에게 1년 중 어느 때가 좋으냐고 물어보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5월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한답니다. 늘 아이들이 원하는 5월처럼 할 수는 없지만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즐거운 날들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만 더 노력해 주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베푼 만큼 사랑을 받고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을 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줄 것입니다. 아이들도 생각이 깊고 마음이 따뜻하니까요. 어제도, 오늘도, 지금 이 순간도 참 고마우신 부모님 선생님 사랑합니다. 전주우전초 학생자치회 일동으로 게시한 교문 앞 펼침막에 내용입니다. 싱그러운 5월 학생도 선생님도 학부모님도 행복 가득한 날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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