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황지율 아빠입니다.

 

며칠전에도 여기에 동일한 글을 썼는데 어째서인지 지워진듯 합니다.

 

10월 17일 하교길에

 

우전초에서 포스코 가는 길의 사거리에 있는 공사장에서 철근이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진술로는

 

1미터도 안되는 눈앞으로 철근이 떨어졌다 합니다.

 

아시다시피

 

학교에서 포스코 가는 길에는 인도가 한방향 밖에 없습니다. 다른 길을 선택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사고위험이 있는 현장을 방치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공사장 현장관리하는 분을 찾을수 없어서 완산구청에 민원을 넣었으나 아직 답변을 못받은 상태입니다.

 

 

수많은 아이들의 등학교 길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일이라 학교에서도 필요한 조치 취해주셨으면 해서 여기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