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2,3,5,6학년은 한국학교보건협회 검사요원이 본교를 방문하여 학생 소변검사를 실시합니다. 집단소변검사는 신장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검사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어 학생들이 검사 일에 결석하지 않도록 협조 바랍니다.
1. 검사 일시 : 2020년 7월 6일 월요일 1교시 2. 검사 대상 : 2, 3, 5, 6학년 3. 검사 비용 : 무료 (학교에서 지급) 4. 검사항목: 당, 단백, 잠혈, PH 5. 정확한 검사를 위한 검사 전 주의사항 1) 검사 전날 지나치게 많은 야채나 과일, 비타민 C를 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검사 당일 아침식사는 할 수 있으나, 당분있는 음료수나 과자는 먹지 않도록 합니다. 2) 검사 전 영양제 및 약물 복용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3) 검사 전날 지나치게 심한 운동이나 과로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4) 검사지의 색지부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이물질 등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5) 검사 시 처음 소변은 버리고(요도 주변의 세균을 씻는 역할), 소변검사지에 중간소변을 묻힌 후 검사하는 선생님께 보여 드립니다. 6) 생리 중인 학생은 검사하는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립니다. 6. 검사 결과 안내 1) 검사결과 이상 발견 학생 : 검사결과에 이상이 발견되어 결과 안내문을 배부 받은 학생은 가까운 병원에서 재검진 및 정밀검진을 받기 바랍니다. 2) 결과가 정상으로 나온 학생 : 결과 통지서를 따로 배부하지 않습니다. 소변검사의 중요성 ▶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듭니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적혈구 생산의 조절과 골 형성, 혈압은 물론 전해질 및 수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성신장염은 병이 진행되어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각증상이 나타나서 진료를 받았을 때는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약물, 식이요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투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신부전은 투석이나 이식 등의 치료 외에 약물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약물 요법, 식이요법 및 기타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2020 년 7 월 2일 전 주 우 전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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