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학부모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학생들이 수영, 수상레저활동 등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학생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해 드리니,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통요령>

-물놀이하기 적합한 장소인지 확인

※ 확인 방법: 물놀이 금지구역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이 있지 않은지, 주변에 안전요원, 또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 

- 심장마비를 방지하기 위해 심장에서 먼 곳(다리？팔？얼굴？가슴)부터 물을 적신 후 입수

-위급상황 발생 시 통신이 안 될 상황을 대비하여 물놀이 행선지를 미리 가족이나 지인에게 공유

-어린이와 물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부모나 어른의 시야에서 하기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음주한 상태에서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기

-음식물을 먹으면서 물놀이를 하지 않기, 음식물을 섭취 후 최소 30분 이상 경과 후 물에 들어가기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기거나, 입술이 파랗게 변하면 물 밖으로 나오기

-물놀이 시간은 1~2시간이 적당하고 중간에 충분한 휴식 갖기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1.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2. 즉시 119에 신고한 뒤 3. 차분하게 익수자의 상태를 주시하여 4.구조요원에게 정보를 제공

-구조경험이 없는 경우,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서 함부로 물에 들어가는 행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주변 물건이나 물에 뜨는 부유물을 이용하여 구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게 방수팩과 휴대폰, 호루라기를 휴대

-물에 빠질 경우 몸부림치치 않고 숨을 들이마신 채 수면에 눕거나 엎드려 뜨는 데 집중

*평소에 ‘생존수영’을 꼭 익혀둡니다. 

- 물속에서는 코로 숨을 내쉬고(음~), 물 밖에서는 입으로 들이마시는(파~) ‘음파호흡법’을 통해 호흡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함

 (음파 호흡법을 통해 폐에 공기가 들어가면 물에 뜨기 쉬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