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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상황별 안전사고 예방 안내장
작성자 김수인 등록일 21.07.06 조회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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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물놀이를 많이 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른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안내합니다. 자녀와 함께 읽으며, 자녀와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고,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

 -거센 파도에 밀려났을 때는 파도에 대항하지 말고 비스틈히 헤엄쳐 육지를 향합니다.

 

* 수영 중 경련이 일어났을 때

 -경련은 물이 차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가장 일어나기 쉽고, 수영하는 사람은 수영 중 흔히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련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발가락과 손가락이고 대퇴 부위에서도 발생하며, 식사 후 너무 빨리 수영을 하였을 때에는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경련이 일어나면 먼저 몸의 힘을 빼서 편한 자세가 되도록 하고 경련 부위를 주무릅니다. 특히 위경련은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구급요청을 합니다.

  -당황하여 벗어나려고 하면 더 심한 경련이 일어납니다.

 

*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할 때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할 때는 물이 흘러간 가장 높은 흔적보다 위쪽에 있도록 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가 확보된 곳을 선정하며 또한 낙석 위험과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이어야 합니다.

 

* 갯벌에서 물놀이를 할 때

 -어민들이 갯벌 출입을 위해 만들어 놓은 진입로가 있는 경우에는 진입로로 출입하며, 진입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출입하니 않습니다.

 -갯벌에 갯골이 있는 경우에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밀물 시 갯골에 물이 먼저 차 오르기 때문에 수심이 깊어져 넘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갯골 주변의 갯벌은 물이 많이 머물고 있어 발이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접근하지 않습니다.

 -갯벌에는 절대로 어린이 혼자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어른도 혼자 들어가지 않습니다.

 -갯벌에 발이 깊이 빠진 경우 반대 방향으로 엎드려 기어 나오며, 안내인의 도움을 받습니다. 위급한 경우 119의 도움을 받습니다.

 -갯벌에 맨발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발에 잘 맞는 장화를 착용하며 샌들을 착용할 경우 반드시 양말을 착용합니다. 갯벌에는 어패류의 패각 등이 있어 맨발로 출입할 경우 심한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갯벌 체험 시 되도록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며, 창이 넓은 모자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며,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화상을 예방하고 식수를 준비해 탈수를 예방합니다.

 -갯벌체험 시 갑자기 안개가 끼면 밀물 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갯벌에서 나오고, 방향을 잃었을 때는 갯벌에 조류 때문에 생긴 물결모양 결(연흔)의 방향을 살펴보고 경사가 완만한 연흔의 직각 방향으로 나오면 육지 쪽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바람직한 갯벌 체험

-갯벌 체험 시 갯벌 생물을 채집한 경우 한 달 뒤에 같은 장소에서 갯벌 생물은 45% 감소하며, 관찰만 했을 경우에는 20% 감소합니다. 갯벌은 사람이 밟고 지나가기만 해도 갯벌 표면에 살고 있는 어린 생물들은 전멸에 가까운 사망에 이릅니다.

-갯벌 체험은 모종삽이나 갈구리를 준비하기보다는 카메라, 망원경, 관찰일지 등을 준비해 갯벌의 여러 유형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생태계를 느끼는 것이 교육적인 갯벌 체험이 됩니다.

-갯벌은 단순히 부드러운 흙으로 되어 있어 아무나 밝고 놀아도 되는 곳이 아니며, 그곳에 살고 있는 갯벌의 생물들은 먼저 발견한 사람이 가져가도 되는 주인 없는 물건이 아닙니다.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들은 끊임없이 갯벌을 정화해 내며 깨끗한 생태계를 유지해주는 갯벌의 주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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