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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마음 건강 지키기 가정통신문
작성자 김수인 등록일 21.07.01 조회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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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어른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입니다.

마음이 힘든 아이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사랑을 많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절망적인 생각을 하는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징후를 보입니다.>

 

1) 식사와 수면습관이 변합니다. 식사를 잘하지 못하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2) 짜증이 늘어나고 침울하고 우울하게 보입니다.

3)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태도와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4) 두통, 복통, 소화불량 등 신체 증상을 호소합니다.

5) 일기장이나 SNS에서 죽고 싶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6) 지각, 등교 거부를 합니다.

7) 평소 즐기던 활동에 흥미를 잃거나 사람들과 만나기를 거부하고 혼자 있고 싶어 합니다.

8) 집에서 대화를 거부하고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을 수 있습니다.

9) 사후 세계를 동경하거나 자살한 사람들에 관련한 이야기를 합니다.

10) 자기 비하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11) 자기 주변을 정리하고 평소 아끼던 소유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12) 스스로 신체에 상처를 입히는 위험한 행동을 보입니다.

13) 방에 혼자 있으려고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자주 합니다.


<자녀가 위와 같은 징후를 보일 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1) 관찰되는 모습에 대한 염려를 표현하고 이유를 물어봅니다.

요새 표정이 어두워 보이는구나. 혹시 무슨 일 있니?”

 

2) 죽음에 관해서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너무 힘들 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는데... 혹시 그런 생각이 든 적 있니?”

네가 죽고 싶다고 써 놓은 메모를 봤어. 엄마(아빠)는 너무 걱정되는구나.”

 

3) 자녀가 죽고 싶다고 이야기한다면 매우 당황스럽겠지만 일단 충분히 듣고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 언제부터,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물어보세요.

- 혹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하려고 했는지, 죽으려는 행동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4) 문제의 심각성을 부정하거나 미리 판단하지 않고 아이의 관점에서 충분히 공감해 주세요.

그랬구나. 그것이 그렇게 힘들었구나.” (O)

 

5) 표현을 한 자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전달하며 방안을 함께 모색하세요.

 

6) 잠자는 시간, 식사시간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돕고, 신체적인 활동이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처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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